꿈은 살아있다! 온고지신을 생각하면서도 새로운 것을 찾아 두리번거리는 개발자. 새롭고 좋은 것은 써봐야겠지만 얼리어답터는 아닌 느린 개혁자.
[이 글은 내가 21일에 현대자동차에서 발표했던 세미나 내용 중 일부를 좀더 확장하여 작성해 본 것이다] 다른 나라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개발자로서 마음에 안드는 것 한 가지는 개발자 평가를 연차로 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라는 것이다. 개발자 개개인마다 경험과 능력이 다른데 연차로만 평가하다니 이게 무슨 초등학생 학년 올라가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