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살아있다! 온고지신을 생각하면서도 새로운 것을 찾아 두리번거리는 개발자. 새롭고 좋은 것은 써봐야겠지만 얼리어답터는 아닌 느린 개혁자.
지하철 5호선을 타보면 출입구 위쪽 화면에서 다양한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멋진 경치를 소개하기도 하고 춤도 보여주기도 하는데 간혹 내가 보기엔 좀 문제가 있다 싶은 동영상이 있어서 도시철도공사에 문의를 해봤다. 예를 들어 미국 지역별 핫도그의 차이를 보여주는 동영상이 있는데 5호선을 타는 수많은 서울 시민이 매일 봐야할 동영상일까? 다음은 내가 올린 문의 내용과 공사측 답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