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살아있다! 온고지신을 생각하면서도 새로운 것을 찾아 두리번거리는 개발자. 새롭고 좋은 것은 써봐야겠지만 얼리어답터는 아닌 느린 개혁자.
15년 정도 프로그램 개발 일을 하다 보니 참으로 많은 날을 야근하고 철야도 하고 주말 근무도 했다. 개발자에게 야근과 철야란 어떤 것인지 하나씩 꺼내어 생각해봤다. 힘들게 일한다고 살이 빠지진 않는다 1주일에 몇 번을 철야를 하고 주말에도 나가 힘들게 일했는데 흔히 살이 빠질 걸로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야근의 부수적인 효과로 다이어트는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